강릉 세인트존스호텔 후기 모음 및 인피니티 풀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방문자 후기 모음 및 인피니티 풀 정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 방문하실 모든 분들에게 좋은 정보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인트존스 호텔 인피니티 풀 가격 및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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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길이 38M l 수심 1.1M

     

[위치]

파인 타워 6층 (리셉션 4층레이크타워 & 파인타워

[파인 인피니티풀 빠른 입장 안내]

 

-레이크타워 및 파인타워 객실 이용 시

엘리베이터 6층 하차하시면

파인 인피니티풀에 빠르게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세인트존스 호텔 방문자 후기 및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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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리뷰 (8점)

객실:골져스 오션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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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시험보기전 기념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급하게 정한 숙소라 걱정아 많았는데 스카이xx보다 더 좋았던거 같다. 

비슷한 가격대의 스카이xx와 비교들어간다

1. 헬스장 동네 헬스장보다 좋다 뷰는 없고 찐 헬창들이 가면 좋은 헬스장이다 스카이xx는 오션뷰 헬스장이라 좋았는데 나같은 헬창들한테는 여기가 천국이다. 오운완용 인스타를 위한 헬스장을 찾는다면 비추이다. 아 물이랑 수건이 없다. 그리고 전기세를 아끼려는지 모르겠지만 어두컴컴해서 놀랐다. 

2.수영장 사실 수영장은 비슷하다 별반 차이가 없지만 버블파티라 갔거였눈데 비오는날엔 안전상 이유로 안한다고 한다 근데 어이가 없는게 그걸 물어봐야 알려준다 미리 고지해주면 참 좋았을텐데 물안에서 덜덜 떨다가 물어봤는데 안한다고해서 당황스러웠다. 당연히 데스크에서 알려줘야 하눈거 아닌가? 흠 아쉬웠다 그래도 나름 노래도 빵빵하고 가끔 연기도 살포해줘서 첨엔 좀 신났다. 아!!! 물이 너무 차갑다 진심 수온체크 왜하는지 모르겠다 utd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여기도 못버티겠던데 바다에서 어떻게들 훈련을 받으시는지 대단하다😀

3.숙소 오션뷰라 좋았고 스카이xx은 앞에 바로 바다이지만 여기는 앞에 소나무 숲을 지나 바다가 보여 더 멋진 느낌이었다 뭐 방은 둘다 도긴개긴이라 차이가 없다 방은 그래도 여기가 더 깔끔한 느낌이었고 청소해주시는 외국인분들이 친절하셔서 좋았다❤️

4. 부대시설 앞에 뭐 음식점 좀 있고 편의점 있고 노래방있고 그냥 하루 놀기 좋다 2박3일은 비추 1박2일이면 충분한 호텔💕❤️

 

2번 리뷰 (10점)

객실: 슈페리어 더블 마운틴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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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왜그렇게 세인트존스가 인기가 많은지 알게된 강릉여행

세인트존스 숙박권이 생겨 강릉까지 가는김에 이틀은 있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1박을 더 예약하여 연박으로 이용헸습니다
8월 11-13일 핫한 여름휴가 기간에 방문한 후기입니다

어플에는 체크인이 16:00부터 였는데 1시30분쯤 도착을 했고 그때 이미 체크인 웨이팅이 50명쯤 있더라구요!
로비에서 웨이팅 걸어놓으면 카카오톡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순서가 지나도 체크인 가능하다고 안내해주셔서 캐리어랑 짐을 맡겨놓고 바로 앞 바다가에 가서 돗자리 펴고 컵라면 먹으면서 여유로운 웨이팅을 했답니다
로비에 작은 베이커리 카페도 있고, 어린이책들이 있는 웨이팅 공간이 있어서 조금 기다리는데는 많이 지루하지 않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인생네컷이랑 아이스크림자판기도 있었어요!
객실이 정리되면 조금 일찍도 체크인을 받아주시나봐요 2시가 좀 넘으니 한두팀 빠지기 시작해서 2시30분 전에 체크인을 마치고 객실로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저는 슈페리어 더블 노 오션뷰 객실(1388호)에 숙박을 했고, 오션뷰 방은 가격이 훨씬 비싸서 노오션뷰 예약하고는 살짝 슬퍼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노오션뷰 객실도 탁 트인 뷰를 가지고 있어서 마음이 풀렸답니다! 어짜피 밤에는 바다 안보이잖아요?!
객실이 오션동 13층이라 체크인할때 23:30까지 하는 오션풀(16층) 플렉스나잇의 소음이 있을 수 있는데 괜찮은지 여부를 물어보시더라구요
저는 그시간에 플렉스나잇 즐길 예정이라 바로 ok!! 엘리베이터 안기다리고 계단으로도 올라가갈 수 있는 층수라 저는 오히려 좋았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다음날 저녁에 객실에 있었는데도 많이 시끄럽지 않았답니다

세인트존스 숙박을 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매트리스, 침구와 2개나 되는 수영장이였어요
역시 호텔침구라는 말이 나올만큼 뽀송하고 퐁신한 이불에 적당히 폭신한 매트리스에 이 매트리스 어디꺼지 집에 두고 싶다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로비에 베게와 매트리스 단면 등을 전시해놓은 작은 공간이 있던데 아주 유심히 보다가 왔답니다ㅎㅎ

수영장은 인피니티풀과 파인풀이 있고, 저는 체크인 할때 올인클루시브(수영장 두가지 다 이용+플렉스나잇까지)로 2인 11만원을 결제하고 밤10시까지 수영장을 즐겼어요
낮에는 가족단위도 많고, 아이들도 많은 수영장이였는데 20시30분부터 하는 플렉스나잇(19세 미만출입금지)은 커플들이 많고, 다들 비키니입은 핫한 분위기더라구요! 클럽 음악과 조명도 틀어주고 버블도 잔뜩 뿌려주시니 진짜 신나게 놀다나왔어요
혹시 하나만 이용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살짝 정리해보자면
파인풀이 좀더 넓고 반은 바다가 보이는 실외, 반은 실내처럼 그늘도 있어서 아이들이랑 함께하시는 분들은 파인풀을 많이 가는것 같았어요. 그런데 파인풀 바닥타일이 좀 미끄러우니 튜브와 아쿠아슈즈 챙겨가시는 것이 좋아요
오션풀은 16층에 위치해 있어서 하늘과 닿아있는 듯한 개방감이 있고, 파인풀보다는 조금 작았답니다. 그리고 반정도는 얗게 만들어 놓아서 사실 저는 이부분이 좀 불편했어요. 하지만 바다와 하늘이 다 보이는 진짜 예쁜 수영장이라는점!!
가격은 좀 비싸지만 둘다 다녀오는걸 추천합니다!!

수영장이 있는 호텔인데 수건은 좀 부족한 느낌(페이셜타월2장, 바디타월 2장)이 있었어요. 1회에 한해 무료로 추가제공해주신다고 하셨고, 더 필요하시다면 추가금액을 지불하고 이용할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청소는 하우스키퍼분께 전화드리니 제가 나가있는 시간에 맞춰 청소 해주셨고, 14층에 전자렌지와 제빙기도 있어서 얼음걱정 없었던게 좋았어요

걸어서 10-15분 정도 거리에 초당순두부거리가 있어서 순두부집들과 카페, 유명한 순두부 젤라또가게들이 있어요
순두부 젤라또 신기한 맛이더라구요 한번쯤은 먹어보는거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숙소 바로 뒷족으로 식당들이 줄지어 있어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식사 해결할 수 있었답니다(가격은 좀 비싸요)
횟집, 조개구이, 장칼국수, 소고기집 등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횟집 갔었는데 맛도 괜찮고 생맥주가 대박이였답니다
그리고 파인풀 건물에는 간단히 즐길 수 있는 펍과 편의점, 와인샵 등이 있어서 진짜 근처에서 모든게 해결되는 핫플레이스!!

주변에 회색냥이가 한마리 다니는데 엄청 개냥이예요!! 3번쯤 마주치니까 아는척도 해주더라구요ㅎㅎ 다들 인사하고 지나가셔요🫶🏻

3번 리뷰(10점)

객실: 슈페리어 더블 마운틴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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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후기
전 숙소의 부대시설이용에 많은 고민을 하며 예약을 하는 편인데 이번 세인트존스 호텔의
가성비좋은 숙소로 오크랩 디너뷔페 2인 포함 슈페리어 더블 숙소가 좋은가격에 나와서
미리 여름휴가를 하려 커플 3주년 기념 여행을 다녀왔어요.
확실히 가성비 숙소라 오션뷰는 아니였지만 확트인 논뷰? 강릉뷰?가 시선을 사로 잡았네요.
날씨도 운좋게 따라줘서 더더욱 여행느낌이 잘 났어요. 그전날 태풍온다고 비가 계속 왔....ㅜ
강릉 최대 호텔은 역시!! 아주 침구 상태가 좋았고 깨끗했고 나쁘지 않았는데 
화장실 이용시 하수구가 살짝? 막히는 듯한 느낌은 받았어요.
기본적인 어메니티는 요즘 환경 문제로 칫솔을 가져갔기 때문에 문제 없었고
층간소음은 나지 않았지만 때때로 문 밖으로 지나가는 사람소리가 들려서 쉬다가
헉?하고 놀라기는 했습니다.

-오크랩 디너뷔페 후기
대체로 음식은 간도 적절하고 맛난 편이였고(아이러브 육회), 등갈비, 게장 등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음식들
대부분 있었어요. 일단 무제한 맥주에 무한한 박수를 드립니다. ㅋㅋㅋ 
많이 먹지는 않아도 무제한 이라고 하니까 더 풍족한 느낌이였어요
가장 중요한 건 강릉이면 뭐니뭐니 해도 회!! 아니겠습니까? 여긴 접시한개에 광어와 생연어가 올려져있어요!!
다른거 빼고 이것만으로도 디너뷔페의 품격을 지킨것 같습니다.ㅋㅋㅋ
과일이나 디저트 류는 호텔 뷔페라기엔 많이 부족해 보였어요. 결혼식 뷔페느낌 ㅜ 
총평은 호텔 뷔페보다는 자**곡 이나 결혼식 뷔페 잘나오는 곳 느낌 + 싱싱한 회! 에 @점수 더한 곳이였습니다.

- 숙소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수영장)
유명한 세인트존스 수영장도 이용 하고 싶었지만 전날 스카이베이에서 이미 바닷바람 맞으며 태풍과 함께 이용했기때문에
아쉽지만 참았습니다. 

- 숙소 주변 즐길 거리
바로 앞 바다!! 진짜 말해 무엇하나요. 근접거리에 위치해서 나가서 보고 싶은 만큼 실컷 보고 왔습니다.
아직 추워서 들어갈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웠어요.
바로 옆에 런닝맨도 있어서 여기어때에서 레저 이용권 구입 후 이용하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참고로 5시까지 입장가능입니다.
어떻게 알았냐구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강릉은 KTX로 바로 갈 수 있는 곳이여서 전 더더욱 좋아하는 것 같아요. 다음에도 이정도 퀄리티라면 전 다시 이용하고 싶은 숙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