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활동 재개 음주운전 사건 "뮤직비디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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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던 배우 김새론이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10일 김새론은 제작사 이아이브라더스(EI brothers)와 팝가수 크리스틴 콜리스(Christine Corless)가 협업한 신곡 ‘비터 스위트’(Bittersweet)에서 하이틴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비터 스위트'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8월 18일 공개 예정 입니다.
김새론은 2022년 5월18일 당시 오전8시 출근 시간대에 강남 청담동에서 자신의 차량으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럿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켜 큰 논란을 빚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기준이 0.08인것인데 이를 훨씬 넘어서는 만취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이다.
이 사고로 출근길 일대에는 정전과 신호 마비 교통 정체 등 혼란이 빚어졌고 일부 매장의 경우 영업에 지장이 생겨 금전적 피해가 생겼다.
김새론은 피해를 입은 매장에 찾아 사과와 함께 보상금을 지급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새론 음주운전 사고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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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음주운전 당시 자필 사과문
안녕하세요. 김새론입니다.
먼저 사고와 피해 상황을 정리한 뒤, 늦게 입장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저는 어제 5월 18일 오전 8시경 강남에서 공공기물을 파손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당시 저는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 분들, 시민 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습니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고로 인한 피해는 현재 회사와 함께 정리해 나가는 중이며 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촬영 중인 작품과 준비하던 작품의 제작에 차질을 드리게 되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을 비롯한 제작진에게도 너무나 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리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제가 저지른 잘못에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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